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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운하에 갇힌 상어 '북항이', 10일 만에 방문객 56만 명 돌파

[한줄요약] 부산 북항 운하에 갇힌 3.5m 상어가 10일 만에 5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불러모았습니다.

2026-09-28자 기사 기준입니다.

Shark in Busan Canal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부산 북항의 좁은 운하에 갇힌 상어 한 마리가 10일 만에 56만 명이 넘는 인파를 불러모았습니다. 3.5m 크기의 이 상어는 '북항이'라는 이름까지 얻으며 일종의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19일 이후 방문객은 약 568,800명에 달합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인파 몰림은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연휴 4일 동안에만 무려 483,000명이 운하 주변 공원을 찾았는데, 이는 평소 명절 일평균 방문객인 2,000명과 비교했을 때 무려 50배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해양경찰과 관계 당국은 초기에는 상어를 운하 밖으로 몰아내기 위해 시도했으나, 상어가 움직이기를 거부하면서 작전은 일단 중단된 상태입니다. 현재 당국은 상어의 구조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