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AI가 과연 인간의 가치와 얼마나 '일치'할 수 있을지, 그 모호한 경계를 예술로 탐구하는 전시가 열립니다.
2026년 10월 2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의 작동 원리와 이것이 인간의 가치와 어떻게 정렬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전시가 이번 주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한화문화재단과 클로드(Claude) 개발사인 미국의 앤스로록(Anthropic)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AS_____AS POSSIBLE' 전시가 금요일부터 센터 퐁피두 한화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민오리차, 염인화, 우박 스튜디오, 정가희, 추미림 등 다섯 팀의 한국 작가 및 예술팀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의뢰받은 작품 제작 과정에서 AI 플랫폼 클로드를 활용하여 기술의 목적과 영역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전시 제목의 빈칸에는 '정확한', '이해 가능한', '일치하는' 등 기술의 성격을 규정하는 다양한 단어들이 채워질 수 있습니다. AI 기술이 인간의 가치와 어디까지 맞닿을 수 있을지를 묻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3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