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26년 10월 2일 기사 기준입니다.
11년 동안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던 한국 여자 축구가 마침내 승전보를 전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한민국은 중국을 1-0으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는 초반부터 긴박하게 흘러갔습니다. 전반 4분, 노진영의 헤더 골이 터지며 한국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선제골 이후 선수들의 플레이가 다소 정교함을 잃으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신상우 감독 역시 초반 득점 이후 선수들이 긴장하며 디테일한 부분에서 아쉬움을 보였다고 자평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공격을 골키퍼 김경희의 선방과 수비진의 사투로 막아낸 끝에 얻어낸 값진 승리입니다. 비록 목표했던 금메달은 아니지만, 일본과 북한 같은 강팀들과 맞붙으며 얻은 경험은 내년 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