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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개인정보 18만 건 유출... 전 대통령 정보까지 포함된 보안 참사

[한 줄 요약] 서강대학교 해킹으로 학생, 교수, 동문 등 약 18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6년 8월 15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서강대학교에서 대규모 해킹 공격이 발생하여 학생, 졸업생, 교직원 등 약 18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보안 사고가 터졌습니다. 이번 유출 명단에는 전 대통령 박근혜 씨의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Cyber Security Breach Concep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학교 측은 통합 로그인 계정 정보에 대한 정체불명의 외부 공격으로 인해 일부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유출된 항목에는 학번, 성명, 소속, 휴대전화 번호, 그리고 비밀번호까지 포함되어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학교 측은 공격이 발생한 지 무려 3일이나 지난 금요일에서야 이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뒤늦게 공격에 사용된 IP 주소를 차단하고 긴급 조치를 취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교육부에도 보고를 마쳤다고 합니다.

학교 관계자는 '긴급 대응 조치는 완료되었으며, 내부 서버의 취약점을 점검 중'이라며 외부 보안 업체와 함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미 유출된 방대한 양의 정보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특히 1974년 전자공학을 졸업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과거 대선 당시 공개되었던 학번을 통해 데이터 유출 확인 사이트에 접속한 결과, 해당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메시지가 직접적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