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전국 97개 지역에서 가뭄 현상이 보고되었으며, 경북 영천은 '심각' 단계에 처해 있습니다.
2026년 10월 1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전국 97개 지역이 가뭄의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행정안전부의 10월 가뭄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경북 영천 지역의 가뭄 상태는 '심각'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치를 보면 상황의 심각성이 더 명확해집니다.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평년 대비 겨우 70%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난 4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의 누적 강수량 또한 평년의 72.5%인 783.3mm에 그쳤습니다. 비가 제때 내리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전체 97개 지역 중 74곳은 '약한 가뭄', 22곳은 '보통 가뭄'으로 분류되었지만, 영천만큼은 예외 없이 심각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11월과 12월에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연말쯤에는 상황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매번 반복되는 가뭄 뉴스, 과연 단순한 자연 현상으로만 치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