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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4', 개봉 이틀 만에 국내 관객 100만 돌파... 2026년 최단 기록 경신

[한줄 요약]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 이틀 만에 국내 관객 100만 명 돌파하며 2026년 최단 기록 경신.

2026년 7월 3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마블 프랜차이즈의 저력이 다시 한번 수치로 증명되었습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국내 개봉 이틀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상영작 중 가장 빠른 페이스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Cinematic Spider-Man Them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소니 픽처스에 따르면, 톰 홀랜드 주연의 이번 네 번째 시리즈는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명이라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올해 초 3일 만에 100만 명을 모았던 나홍진 감독의 SF 스릴러 '호프'의 기록을 넘어선 것입니다. 마블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동일한 속도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개봉 첫날에만 68만 8천 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대 오프닝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호프'(33만 3천 명)나 연상호 감독의 좀비 스릴러 '콜로니'(19만 9천 명)의 첫날 성적을 압도하는 수치입니다.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들의 오프닝 기록과 비교해도 눈에 띄는 성장세입니다.

이번 영화는 모든 이에게 잊혀진 채 새로운 위협에 맞서야 하는 성인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MJ(젠데이아)와 친구 네드(제이콥 배덜론)마저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이 핵심입니다.

한편, 14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호프'는 이번 스파이더맨의 공세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호프'의 누적 관객 수는 약 370만 명을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