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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위상 증명한 스트레이 키즈, 브라질 '락 인 리오' 10만 관객 압도

[한줄요약] 스트레이 키즈, 브라질 '락 인 리오' 무대에서 10만 팬들을 열광시키며 K-팝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기록되다.

2026년 9월 1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Massive Music Festival Crowd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브라질 '락 인 리오(Rock in Rio)'에서 10만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8인조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금요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에서 열린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칼빈 해리스, 블랙 아이드 피스, 마룬 5, 엘튼 존 등 세계적인 거물급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해당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자리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을 통해 1985년 첫 개최 이후 처음으로 공연장에 K-팝 특유의 응원 도구인 '응원봉(lightstick)' 사용이 허용되었다. 이는 헤드라이너로서 스트레이 키즈가 가진 파급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공연에서는 'Topline', 'S-Class', 'God's Menu', 'Chk Chk Boom', 'Lalalala', 'This & That' 등 그룹의 히트곡들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어지는 라틴 아메리카 투어 'Stray City'를 통해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멕시코시티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