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권력과 종s교, 무속이 뒤엉킨 추잡한 뇌물 사건의 핵심 인물들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2026년 7월 9일 자 기사 기준입니다.

결국 법의 심판은 피할 수 없었나 봅니다. 권력과 종교, 그리고 무속이 뒤엉킨 추잡한 뇌물 사건의 끝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법원이 김건희 여사와 연루된 뇌물 사건의 핵심 인물인 무속인 전성배(일명 '건진')와 전 통일교 관계자 윤영호에 대한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법의 심판이 내려졌지만, 이 사건이 남긴 의혹은 여전히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무속인 전성배 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억 8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통일교 글로벌 본부장을 지낸 윤영호 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전 씨는 2022년 윤 씨로부터 약 8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교단 지원 요청을 받는 등 정치자금법 및 뇌물 관련 법률을 위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여사 측과의 공모 의혹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윤 씨는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백 등 고가의 선물을 전달하며 교단 관련 현안에 대한 정부의 협조를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윤 씨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등 정치인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하며 교단 행사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은 현재 상고심이 진행 중인 김 여사와 권 의원의 재판 결과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권력의 주변부에서 벌어진 이 추잡한 거래의 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눈을 떼기 어렵습니다.